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글 그림책 읽기237

한글 그림책 추천 <마음이 그랬어>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박진아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여자 아이가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어떤 이야기일까요? 준이는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준이와 노는 건 정말 즐겁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준이랑 싸웠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소리도 질렀습니다. 마음에 뾰족뾰족 가시가 생겼습니다. 마음이 자꾸 불편합니다.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도 재미가 없습니다. 시소를 타도 마찬가지 입니다. 준이 얼굴만 떠오릅니다. 준이랑 안 노니까 재미가 없습니다. '먼저 사과할까?' 과연 준이에게 먼저 사과하고 다시 예전처럼 놀 수 있을까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2023. 3. 28.
한글 그림책 추천 <우디의 엄청 큰 엉덩이>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스티브 스몰맨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곰 위로 토끼, 여우, 고슴도치, 생쥐, 달팽이 등이 보입니다.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우디는 언제나 다정하고, 친절합니다. 아마 우디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곰일 거예요. 그리고 아마도 엉덩이가 가장 큰 곰일 거예요. 친구들은 우디의 엄청 큰 엉덩이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불편할 때도 있었죠. 우디와 같이 텔레비젼을 볼 때는 우디의 엄청 큰 엉덩이가 소파를 몽땅 차지해 버리는 바람에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은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람쥐의 생일잔치에서 벌어졌습니다. 우디의 엄청 큰 엉덩이 때문에 수영장 물이 모두 넘쳐 버렸고, 심지어 고슴도치가 친구들과 함께 만든 케이크를 엄.. 2023. 3. 28.
한글 그림책 추천 <꼬마별을 찾아줘!>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샘 헤이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가 유리병 안에 든 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일까요? 동생은 보물찾기를 좋아합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보물부터 쓰레기통에서 찾은 보물까지,,, 어느 날, 동생은 특별하고 굉장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꼬마별'입니다. 꼬마별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친구들도, 급식 담당 샘도, 보안관 아저씨도, 요정들도, 마법사들도 모두 자기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동생은 주인이 없는 거니 본인이 가져도 된다며 신이 났습니다. 동생은 새 보물을 소중히 여기고 유리단지에 넣어 어디든 함께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창밖을 보던 동생이 깜깜한 밤하늘에 .. 2023. 3. 28.
한글 그림책 추천 <자꾸자꾸 화가 나요>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톰 피시벌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한 남자 아이가 있습니다. 표정을 보니 살짝 웃음을 띈 거 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냥 수줍어 하는 표정인거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무슨 이야기일까요? 남자 아이이름은 레오입니다. 레오는 집에서 가장 어리고, 키도 제일 작았습니다. 심지어 강아지 비스킷도 레오보다 컸습니다. 그래도 레오는 제일 작아서 좋을 때가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좋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빨리 가기 시합을 한다던지, 다른 사람과 같이 앉아야 한다던지, 하는 상황들이 생길 때도 있었습니다. 놀이터에서는 구름다리가 너무 높아서 손이 닿지 않았고, 통나무 징검다리는 사이가 너무 멀어서 건너뛸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커다란 미끄럼틀도.. 2023. 3. 27.
한글 그림책 추천 <크레파스가 뚝>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헤이즐 허친스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한 남자 아이가 크레파스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크레파스가 부러진 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남자아이 이름은 에반입니다. 에반에게 새 크레파스가 생겼습니다. 너무나 완벽한 크레파스입니다. 그런데 그만 갈색 크레파스가 뚝! 부러져 버렸습니다. 에반은 부러진 갈색 크레파스를 붙여보려고 여러 시도를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러진 크레파스를 손에 쥐고 골똘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크레파스는 부러졌지만, 부러진 크레파스는 두 개가 된다는 생각이 들자 다른 색 크레파스도 부러뜨렸습니다. 에반은 부러지고 으스러진 크레파스로 여러 무늬를 만들어 냈습니다. 거의 다 부러져 뒤죽박.. 2023. 3. 27.
한글 그림책 추천 <고슴도치 스파이크- 내 가시를 돌려줘!>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진 윌리스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고슴도치 한 마리가 서 있습니다. 그런데 표정이 어딘지 모르게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아기 고슴도치 이름은 스파이크입니다. 스파이크는 고슴도치답게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뾰족뾰족 가시가 돋쳐 있습니다. 어느 날 밤, 스파이크는 아주 무서운 꿈을 꾸다가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밤새 스파이크의 몸에 있던 가시가 몽땅 빠져 버렸습니다. 스파이크는 이제 벌거숭이가 된 자신의 몸으로 어떻게 밖으로 나갈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스파이크는 전등갓을 입어 보았습니다. 꼭 물결 모양의 예쁜 치마 같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스파이크가 입고 있던 .. 2023. 3. 27.
한글 그림책 추천 <내가 최고야>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루시 커진즈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강아지 한 마리가 무척 신나 보입니다. 무슨 일일까요? 강아지 이름은 멍멍이입니다. 멍멍이는 뭐든지 최고인가 봅니다. 멍멍이 친구들도 있습니다. 무당벌레, 두더지, 거위, 당나귀입니다. 친구들도 다 멋지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는 멍멍이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멍멍이는 두더지보다 훨씬 빠르니 자신이 최고라고 합니다. 멍멍이는 거위보다 땅을 잘 파니 자신이 최고라고 합니다. 멍멍이는 무당벌레보다 훨씬 크니 자신이 최고라고 합니다. 멍멍이는 당나귀보다 헤엄도 잘 치니 자신이 최고라고 합니다. 역시 자신은 뭐든지 최고라며 좋아합니다. 하지만 당나귀, 거위, 무당벌레, 두더지의 표정은 슬퍼보입니다. 멍멍이에게 할 말.. 2023. 3. 26.
한글 그림책 추천 <게으름뱅이 무당벌레>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이소벨 핀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나뭇잎 위에 무당벌레 한 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일까요? 아하! 게으른 무당벌레 이야기군요. 무당벌레는 하루 종일 쿨쿨 잠만 잤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잠만 자다 보니까, 이 게으름뱅이 무당벌레는 날 줄도 몰랐습니다. 어느 날, 게으름뱅이 무당벌레는 다른 곳에서 자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콩콩 뛰어가는 캥커루를 보았습니다. 게으름뱅이 무당벌레는 캥거루 주머니에 쏙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캥거루는 툭하면 뛰어다니니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어슬렁 어슬렁 지나가는 호랑이를 보았습니다. 게으름뱅이 무당벌레는 호랑이 등에 올라탔습니다. 하지만 호랑이는 걸핏하면 큰 소리로 울어대는 바람에 잠을 잘 .. 2023. 3. 26.
한글 그림책 추천 <다섯 손가락>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셀마 운글라우베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5FINGERS라고 씌여진 글자가 보입니다. 이 책은 뒷부분에 영어로도 씌여 있습니다. 이건 손입니다. 손가락은 다섯 개고요. 엄지 손가락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집게 손가락으로는 무언가를 가르키기도 하고 코를 파기도 합니다. 가운뎃손가락으로는 나쁜 뜻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절대 그러면 안 됩니다. 넷째 손가락에는 예쁜 반지를 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새끼 손가락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2023. 3. 25.
한글 그림책 추천 <내 거야 내 거!>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조지프 테오발드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양이 무척 화가 난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양 두마리가 보입니다. '마빈과 몰리가 사과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를 보았습니다.' 한 마리가 마빈, 다른 한 마리가 몰리인가봅니다. 아마 왼쪽의 양이 마빈, 오른쪽에 꽃 무늬 핀을 꽃은 양이 몰리일거 같습니다. 마빈이 사과를 먹기 위해 깡충 뛰고 있습니다. 꼭 그 사과가 먹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마빈은 사과가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사과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다 지친 마빈은 결국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마빈이 눈을 떴을 때, 몰리가 그 사과를 먹고 있었습니다. 마빈은 자기가 그 사과를 먹으려고 했다면서 소리쳤습니다. 몰리.. 2023. 3. 25.
한글 그림책 추천 <친구 돌보기, 어렵지 않아!>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팀 합굿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악어 한 마리가 보이네요. 어떤 이야기일까요? 누군가가 여행을 가나 봅니다. 여행 가 있는 동안 친구를 돌봐달라고 부탁합니다. 어떤 친구일까요? 샤샤입니다. 제일 먼저 밥을 주고, 밥을 먹고 나서 이빨을 닦아 주라고 부탁합니다. 다음은 어떤 친구일까요? 스네키 입니다. 스네키가 껍질을 벗기 시작하면 기다렸다가 벗은 껍질을 쓰레기통에 버려달라고 부탁합니다. 다음은 어떤 친구일까요? 핑과 퐁입니다. 핑과 퐁은 춤추는 걸 좋아해서 너무 시끄럽게 춤을 추면 꼭 말려 달라고 부탁합니다. 다음은 어떤 친구일까요? 수리입니다. 수리의 집을 하루에 한 번 청소를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다음은 어떤 친구일까요? 오늘도 아이들.. 2023. 3. 24.
한글 그림책 추천 <책 좀 읽자, 제발!>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S.J. 포레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한 아이가 소파위에서 책을 들고 있고요, 그 옆에 호랑이가 있습니다. 아이는 호랑이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표정입니다. 아이는 소파에 앉아 책을 펼쳤습니다. 지금은 책 읽을 시간인가 봅니다. 그런데 책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호랑이가 소파 뒤에서 껌을 씹고 있었거든요. 아이는 화가 났습니다. "호랑이야, 껌 좀 뱉을래? 너 때문에 책을 읽을 수가 없잖아." 호랑이는 더 이상 껌 씹는 소리를 내지 않았고, 아이는 다시 책을 펼쳤습니다. 이번에도 책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호랑이가 소파 뒤에서 곰 흉내를 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화를 냈습니다. "아이~ 호랑이야! 곰 흉내 좀 그만 내. 시끄러워서 .. 2023. 3. 24.
한글 그림책 추천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존 클라센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곰 한마리가 있습니다. 어떤 상황일까요? 아하! 곰이 모자를 잃어버렸나봅니다. 모자를 찾아볼까요? 여우를 만났습니다. "혹시 내 모자 못 봤니?" "응, 못 봤어." 여우는 곰의 모자를 보지 못했나 봅니다. 이번에는 개구리를 만났습니다. "혹시 내 모자 못 봤니?" "응, 이 근처에서 모자 같은 건 못 봤는데." 개구리도 곰의 모자를 보지 못했나 봅니다. 이번에는 토끼를 만났습니다. "혹시 내 모자 못 봤니?" "응, 왜 나한테 물어보니? 난 본 적 없어. 어디서도 모자를 본 적 없어. 내가 모자를 훔쳤겠니?" 토끼도 곰의 모자를 보지 못했다고 얘기합니다. 이번에는 거북이를 만났습니다. "혹시 내 모자 못.. 2023. 3. 24.
한글 그림책 추천 <난 꼬불꼬불 날거야!>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지기 헤네어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파리 한 마리가 날고 있습니다. 파리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아하! 파리가 날기 연습을 하고 있었군요. 파리는 꼬불꼬불 날기도 하고, 구불구불 날기도 하고, 뱅글뱅글 날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빠귀 한 마리가 다가오더니, 그렇게 날면 안 된다고 합니다. 어딜 가든 가장 빠르게 가려면 일직선으로 날아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파리는 지빠귀의 말대로 해보기로 합니다. 파리는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일직선으로 날기 위해 노력했지만 똑바로 날 수 없었습니다. 파리는 다시 구불구불 뱅글뱅글 날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황새 한마리가 다가오더니, 그렇게 날면 안 된다고 합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때를 기다려 날개를 활짝 펼.. 2023. 3. 24.
한글 그림책 추천 <빨간 벽>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브리타 테켄트럽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높게 쌓여진 벽 위에 작은 생쥐 한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꼬마 생쥐는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요? 꼬마 생쥐 주위로 빨간 벽이 둘러져 있습니다. 벽이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서 끝나는지,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호기심 많은 꼬마 생쥐는 궁금했습니다. 생쥐는 겁 많은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 "야옹아, 이 벽이 왜 여기 있는지 궁금하지 않니?" 그러자 고양이가 대답합니다.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고 있는 거야. 벽은 우리를 지켜줘. 저 바깥쪽은 위험해" 이번에 꼬마 생쥐는 늙은 곰에게 물었습니다. "곰 할아버지, 저 빨간 벽은 왜 세워진 거예요?" 늙은 곰이 대답합니다. "기억이 안.. 2023. 3. 23.
한글 그림책 추천 <눈은 왜 하얀색일까?>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하인츠 야니쉬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여러 색깔의 꽃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할아버지(?) 한 분이 서 계시고요. 창밖에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미라와 아빠는 창틀에 앉아 창밖에 내리는 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빠가 눈을 보며 눈이 왜 하얀색인지 이야기해 주신다고 합니다. 다같이 한번 들어볼까요? 아주 오래전에 눈은 색이 없었습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처럼 투명했습니다. 어느 날, 길을 지나던 눈이 들판에 핀 붓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눈은 붓꽃에게 보라색을 나눠달라고 얘기합니다. 붓꽃은 흔쾌히 눈에게 보라색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보랏빛이 된 눈은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붓꽃은 자기보다 예쁜 눈에게 심술이 .. 2023. 3. 22.
한글 그림책 추천 <네가 일등이야!>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그렉 피졸리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강아지 한 마리가 레이싱 카를 운전하고 있네요. 표정은 웃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이 강아지는 늘 일등을 하나 봅니다. 빠르기도 일등, 도는 것도 일등, 결승선에도 일등으로 들어옵니다. 또 다시 자동차 경주 대회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또 일등일 테니까요. 드디오 출발했습니다. 강아지는 점점 속도를 높이고 코너도 멋지게 돌았습니다. 그런데,,이럴 수가!! 강아지가 졌습니다. 강아지는 속상한 마음에 다음 대회 전날 밤 한숨도 잘 수 없었습니다. 드디어 대회가 시작되고 모두 출발선에 섰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신경이 곤두서 있기 때문입니다. .. 2023. 3. 22.
한글 그림책 추천 <슬픈 강아지, 새드>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샌디 퍼셀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강아지 한 마리가 하늘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 강아지 이름이 새드인가 봅니다. 크립스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원하지 않았지만 친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것입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강아지에게 밥을 주고, 목욕도 시켜주었지만, 이름은 지어 주지 않았습니다. 크립스 할머니는 이 강아지를 "얘!"하고 불렀고, 크립스 할아버지는 "이놈의 강아지가!" 하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그래서 이 작은 강아지는 너무 슬퍼서 마음속으로 '새드'라고 불렀습니다. 너무 슬픈 이름입니다. 강아지 새드는 굉장히 영리했습니다. 멋진 노래도 부를 줄 알았고, 아름다운 그림도 그릴 수 있었으며, 심지.. 2023. 3. 21.
한글 그림책 추천 <잘 자, 올빼미야!>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그렉 피졸리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올빼미가 이불을 덮고 책을 들고 있습니다. 자기 전, 책을 읽으려나 봅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찍찍" 소리가 납니다. 문을 열어보니, 아무도 없습니다. 올빼미는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 다시 안으로 들어갑니다. 올빼미가 다시 침대에 누웠는데 "찌익 찍찍" 소리가 다시 또 들립니다. 올빼미는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장식장을 다 비웠습니다. 하지만 왜 소리가 나는지, 어디에서 소리가 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올빼미는 다시 침대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또 "찌이익 찍!"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과연 올빼미는 무사히 잘 수 있을까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2023. 3. 21.
한글 그림책 추천 <너구리 세탁소>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준코 시부야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너구리 세탁소'라는 간판이 보이고 그 안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너구리가 보입니다. 너구리 아저씨가 빨래를 하고 널고 있네요. 너구리 아저씨가 빨래 바구니를 들고 걸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우가 앉아서 너구리 아저씨를 기다리고 있네요. 여우는 검정 양말을 빨아 달라고 맡겼나 봅니다. 검정 양말을 신은 여우가 높이 뛰고 있습니다.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다음 손님이 오네요. 너구리 아저씨가 메뚜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날개를 맡긴 이 동물은 누구일까요? 아하! 날개를 달고 보니 나비였군요. 다음 손님이 옵니다. 너구리 아저씨가 햄스터 씨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귀를 빨아 달.. 2023. 3. 20.
한글 그림책 추천 <수박씨를 삼켰어!>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그렉 피졸리의 입니다. 책 표지를 보니 악어가 수박을 들고 웃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일까요? 아! 악어가 수박을 먹고 있군요. 악어가 수박을 진짜 진짜 좋아하나봅니다. 어? 그런데 악어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악어가 씨를 삼켰나 봅니다. 어떡하죠?? 수박씨를 삼킨 악어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과연 악어는 괜찮을까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2023. 3. 20.
한글 그림책 추천 <사냥꾼을 만난 꼬마곰>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앤서니 브라운의 입니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하죠.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책들 대부분 아이들이 좋아하죠. 책 표지를 보니 하얀 꼬마곰이 연필을 들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아. 산책을 나가는 길이군요. 그런데 어쩌죠? 사냥을 하고 있던 사냥꾼 두명이 꼬마곰을 봤네요. 한 사냥꾼이 꼬마곰을 잡으려고 해요. 어떻게 하죠? 꼬마곰이 위험합니다. 그때, 꼬마곰이 들고 있던 연필로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사냥꾼이 꼬마곰이 그린 줄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네요. 다행입니다. 아하! 꼬마곰이 들고 있던 연필이 마술 연필이었군요. 그런데 또 다른 사냥꾼이 줄을 들고 꼬마곰 뒤를 쫓아오고 있습니다. 어떡하죠? 이번에도.. 2023. 3. 20.
한글 그림책 추천 <나무를 흔들어 봐!>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니코 슈테른바움의 입니다. 책 표지를 보니 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열려 있네요. 그림으로는 나무가 흔들리는 모습이구요. 아하! 사과가 너무 많이 열려서 나무가 힘들어 하고 있군요. 책을 흔들어 볼까요? 사과가 나무에서 다 떨어졌네요. 이제 나무의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이번에는 간지럼 괴물입니다. 아무도 간질여 주지 않아서 괴물이 너무 심심한대요. 괴물을 간질여 볼까요? 간지럼 괴물의 기분이 좋아졌네요. 이번엔 비를 쫄딱 맞은 고양이입니다. 고양이를 닦아 줄까요? 다시 뽀송뽀송해진 고양이가 기뻐합니다. 이번엔 곰에게 쫓기고 있는 토끼가 보입니다. 책을 세게 흔들어 볼까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토끼가 무사히 곰에게서 달아날 수 있을까.. 2023. 3. 19.
한글 그림책 추천 <걱정은 걱정 말아요>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톰 버시벌의 입니다. 아이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아이의 이름은 루비입니다. 루비는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했습니다. 바람개비를 돌리는 모습에서도 그네를 타는 모습에서도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루비는 멀러 떨어진 숲과 들을 돌아다니며 탐험하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그날 전까지는요... 그날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날, 루비 앞에 걱정이 나타났습니다. 처음에 그다지 크지 않았지요. 처음에는 너무 작아서 걱정이 옆에 있는 줄도 몰랐지만 걱정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걱정은 루비를 계속 따라다녔습니다. 아침을 먹을 때에도, 양치를 할 때도... 언제까지 걱정이 따라다닐까요? 과연 걱정이 사라지기는 할까요? 오늘도 .. 2023. 3. 18.
한글 그림책 추천 <절대로 누르면 안 돼!>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빌 코터의 입니다. 제목부터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왜 누르면 안되는 걸까요? 아이들이 궁금해 합니다.^^ 책장을 넘겼는데도 계속 빨간 단추를 누르면 안 된다고 합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말라고 합니다.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누르고 싶습니다. 누를까? 말까? 결국 아무도 보지 않으니 한 번 눌러 보라고 합니다. 과연 빨간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될까요? 앗! 보라색이었던 자신이 노랗게 변했습니다. 너무 놀라서 한 번 더 단추를 눌러 보라고 합니다. 과연 한 번 더 단추를 누르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2023. 3. 17.
한글 그림책 추천 <앵무새를 간지럽혀 봐!>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니코 슈테른바움'의 입니다. 이 책은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책을 만져보며 참여해 보는 책이지요. 먼저 아기 앵무새가 나옵니다. 시무룩한 앵무새를 간지럽히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하! 바로 앵무새의 기분이 좋아졌네요. 다음은 어떤 동물이 나올까요? 온몸에 색종이 조각이 붙은 펭귄입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신 뒤, 세게 후~ 불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하! 몸에 붙은 색종이가 떨어졌군요. 너무 세게 불었는지 펭귄이 쓴 안경이 삐뚤어지고 파티 모자까지 날아가 버렸네요. 다음으로 어떤 동물이 나올까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2023. 3. 15.
한글 그림책 추천 <공룡을 긁어 봐!>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니코 슈테른바움'의 입니다. 이 책은 실제로 아이들이 흔들어도 보고, 긁어도 보고, 손가락으로 쳐 보기도 하고, 소리쳐 보기도 하는 등 아이들이 책에 참여하며 읽는 책입니다. 책을 흔드니 진짜로 양이 그네를 타는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이번엔 공룡입니다. 여러 동물들이 나오고, 그에 따라 책에서 요구하는 행동들도 달라지니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습니다. 같은 작가의 책으로는 , 가 있는데요. 이 책들도 모두 실제로 흔들어보고, 만져보는 활동을 같이 해보며 읽는 책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2023. 3.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