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댄 야카리노의 <책이 사라진 세계에서>입니다.
표지를 보니 도서관에서 한 아이와 생쥐가 뛰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일까요?
이 아이의 이름은 빅스예요.
빅스가 사는 도시에서는 눈들이 사람들을 도와줘요.
빅스는 눈들이 무엇이든 다 도와주는 게 싫었어요.
혼자 스스로 하는 게 좋았어요.
가족들은 이해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거야 빅스 마음이니까
빅스가 하는 대로 두었어요.
빅스는 노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런데 아무도 같이 놀아 주지 않았어요.
태프 언니도 안 놀아 줬어요.
빅스는 가끔 외로웠어요.
학교에서도 각자 화면을 보며 읽기 공부를 해요.
읽고 싶은 걸 고를 수는 없어요.
눈들이 대신 골라 주거든요.
학교에 있으면 시간이 얼마나 느릿느릿 가는지 몰라요.
눈들은 도와주기만 하는 게 아니에요. 감시도 해요.
그런데 왜 감시를 할까요?
뭘 알고 싶은 걸까요?
그때 무슨 소리가 들렸어요.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소리였어요.
귀여운 녀석이었어요.
빅스는 녀석을 따라갔어요.
오, 낯선 곳으로 떨어졌어요.
빅스가 떨어진 곳은 어디일까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반응형
'한글 그림책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글 그림책 추천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0) | 2023.08.07 |
---|---|
한글 그림책 추천 <오싹오싹 크레용!> (0) | 2023.08.07 |
한글 그림책 추천 <강아지똥> (0) | 2023.08.04 |
한글 그림책 <너랑 안 놀아!> (0) | 2023.08.03 |
한글 그림책 추천 <또또와 사과나무> (0) | 2023.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