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그림책 추천 <나 혼자 읽을 거야!>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민 레의 <나 혼자 읽을 거야!>입니다.

표지를 보니 한 남자아이와 동물들이 보입니다.

어떤 이야기일까요?

나는 조용한 장소에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면 신이 나거든. 

오늘은 이 책을 읽어야지!

"우와, 내가 좋아하는 책이야!"

"나도! 가장 친한 친구가 로봇이라면 믿을 수 있겠어?"

"게다가 주인공의 모자는 타임머신이었잖아!"

이제 막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벌써 내용을 다 말해 버리면 어떡해!

다음에는 내가 끝까지 읽게 해 줘.

찾았다!

나는 오래전부터 이 책을 읽고 싶었어.

이 굴에 들어가면 아무도 나를 방해할 수 없을 거야.

"강아지가 도망치는 장면 읽었니?

그 장면은 너무너무 슬퍼."

"주인공이 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해 줘서 다행이야!"

"이야기가 어찌나 놀랍게 끝났는지!"

"할머니도 결국 구하러 갔다니까!

제발 그만해.

또 당했어.

그런데 이게 뭐지?

내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책이야.

어디로 가면 혼자 읽을 수 있을까?

 

과연 이 친구는 혼자 읽을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