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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그림책 읽기

한글 그림책 추천 <나무는 좋다>

by ^___^^___^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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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재니스 메이 우드리의 <나무는 좋다>입니다.

표지를 보니 한 소녀가 나무에 물을 주고 있습니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나무는 매우 좋다.

나무는 하늘을 한가득 채운다.

나무는 강가에도 벋고 계곡 아래에도 볻는다.

나무는 언덕 위에서도 자란다.

나무는 숲을 이룬다.

나무는 세상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한다.

나무가 딱 한 그루밖에 없다 해도, 그래도 좋다.

나무는 잎이 있어서 좋다. 

나뭇잎들은 여름 내내 산들바람에 흔들리며 속삭인다.

나무는 줄기와 가지가 있어서 좋다.

나무에 타고 올라가서 저 먼 데까지 둘러볼 수 있으니까.

나뭇가지에 올라 앉아서 생각에 잠길 수도 있으니까.

또 나무로 해적선 놀이도 할 수 있으니까.

나무는 그네를 매달 수 있어서 좋다.

또, 꽃바구니도 걸 수 있어서 좋다.

나무는 일하다가 쉴 때에 괭이를 걸쳐 놓기에도 좋다.

나무 밑엔 그늘이 있어서 좋다.

날씨가 더울 때면 소들은 나무 그늘에서 쉰다.

 

나무는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해주네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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