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오 리오니2 한글 그림책 추천 <내 거야!>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레오 리오니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개구리들이 나비를 잡으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일까요? 무지개 연못 한복판에 작은 섬이 있었어. 섬에는 고사리와 잡풀들이 무성히 자라고 물가에는 매끌매끌한 조약돌들이 깔려 있었지. 그 섬에 걸핏하면 싸우는 개구리 세 마리가 살고 있었어. 이름은 밀턴, 루퍼트, 리디아였는데, 셋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 옥신각신했어. "연못에서 나가! 이 물은 내 거야!" 밀턴이 소리쳤어. "섬에서 나가! 이 땅은 내 거야!" 루퍼트가 소리쳤어. "공기는 내 거야!" 리디아가 빽 소리치며 나비를 잡으려고 폴짝 뛰어올랐어. 셋은 늘 그렇게 지냈지. 어느 날, 커다란 두꺼비 한 마리가 나타났어. "나는 .. 2023. 7. 17. 한글 그림책 추천 <아주 특이한 알>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레오 리오니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개구리와 알 위에 악어(?)가 보입니다. 어떤 이야기일까요? 몽돌 섬에 개구리 세 마리가 살고 있었어. 마릴린, 어거슽, 그리고 나머지 한 마리는 늘 어디론가 돌아다니는 아이였지. 그 애 이름은 제시카였어. 제시카는 궁금한 게 참 많았어. 그래서 한참을 걸오 몽돌 섬의 반대편 끝까지 갔다가 해 질 무렵에야 돌아오며 이렇게 소리치곤 했지. "얘들아, 이것 좀 봐!" 그러고는 흔해 보이는 조약돌 하나를 내밀며 말했어. "이거 진짜 특이하지?" 하지만 마릴린과 어거스트의 반응은 늘 시큰둥했지. 어느 날, 제시카는 돌무더기 속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하나를 발견했어. 눈처럼 하얗고 한여름 밤에 보름달처럼 동그랬지.. 2023.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