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권정생1 한글 그림책 추천 <강아지똥> 안녕하세요. 우주의 책세상의 우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권정생의 입니다. 표지를 보니 강아지가 똥을 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떤 이야기일까요? 돌이네 흰둥이가 똥을 눴어요. 골목길 담 밑 구석 쪽이에요. 흰둥이는 조그만 강아지니까 강아지똥이에요. 날아가던 참새 한 마리가 보더니 강아지똥 곁에 내려앉아 콕콕 쪼면서 "똥! 똥! 에그, 더러워...." 하면서 날아가 버렸어요. ""뭐야! 내가 똥이라고? 더럽다고?" 강아지똥은 화도 나고 서러워서 눈물이 나왔어요. 바로 저만치 소달구지 바퀴 자국에서 뒹굴고 있던 흙덩이가 곁눈질로 흘끔 쳐다보고 빙긋 웃었어요. "뭣 땜에 웃니, 넌?" 강이지똥이 화가 나서 대들 듯이 물었어요. "똥을 똥이라 않고 그럼 뭐라 부르니? 넌 똥 중에서도 가장 더러운 개똥.. 2023. 8. 4. 이전 1 다음 반응형